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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으로 저녁식사 후 2차로 깔끔하게 위스키를 즐길수 있는 칵테일바를 찾아보았다. 


좀 특별한 칵테일바를 찾다가 르챔버라는 프라이빗바를 찾았다.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나오는 정문이다. 


첨에 잘못온줄알고 다시 나갔다가 들어왔다. 


문왼쪽 위에 보면 Le chamber 책을 당기면 문이 열린다고 되어 있다. 


친구들과 찾는 재미가 있는거 같다ㅋ. 왠지 킹스맨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이다.




어렵사리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직은 8시전이라 사람이 없다. 


보통은 저녁 9시 넘으면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예약이 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는데 예상대로 비싸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이해는 간다.


인당 기본차지가 1만원이다. 


칵테일은 20,000 ~ 25,000원이다.


엔트리급 위스키 한병에 300,000원이다.


우리는 DARMORE 라는걸 주문했다. 


기본차지에 탄산수와 간단한스낵 포함되어 있다. 스낵은 계속 리필해준다.




특이한건 언더락잔에 얼음이다. 


특별주문하는 얼음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제작한다고 한다.(특허때문인가?)


시각적인 효과도 있고 빨리 녹지않아 계속 얼음을 채우지 않아도 되 편하다.


9시가 넘으니 진짜 금방 자리가 꽉찬다. 꼭 예약하고 와야할 거 같다.


깔끔하고 조용하게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마시고 싶을 때 오면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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