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부터 움직였다. 좀 천천히 여유있게 출발할까 고민했지만 잘츠부르크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약 5시간 가량 걸리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면 하루를 거의 날리는 거라 조금 피곤해도 일찍 출발하는 기차로 예약했다. 9시 8분 기차였는데 씻고 짐챙기고 체크아웃까지 고려해 7시에 일어났다. 그나마 다행인게 기차역이 호텔 완전 바로 앞이라 그나마 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나처럼 아침일찍 가는 기차라면 H+ 호텔잘츠부르크 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체크아웃을 하고 기차역에 도착하니 8시 20분 정도였다. 전광판에 아래와 같이 출발 시간 순으로 기차편의 탑승구 번호를 알려준다. 맨 밑에 Budafest-Keleti 라고 뜨는 것을 확인하고 일단 안심했다. 시간도 넉넉..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전 10시 40분 기찬데 여유있게 10시 20분에는 빈 서역에 도착해야 할 거 같아서 숙소에서 10시에 체크아웃을 해야했다. 8시에 일어나서 씻고 짐 챙기고 체크아웃을 했다. 빈 서역에 도착해서 잘츠부르크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2층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나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매 해놔서 따로 티켓은 구매하지 않았다. 빈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하는 기차는 당일날도 표가 여유있지만 바쁜 여행일정 중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면 미리 구매하는게 좋은거 같다. 빈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약 2시간정도 걸린다.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조식을 안먹고 와서 역에서 간단한 샌드위치랑 쥬스를 샀다. 빈 서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몰랐는데 오늘 다시 보..
8/25~9/2까지, 7박 9일로 다녀왔던 동유럽 여행을 이제야 정리해본다. 이 정도 긴 블로그는 연말이나 되야 정리할 시간이 나는거 같다. 아니 사실 시간이 없다기 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거겠지..ㅋㅋㅋ 먼저 여행 준비과정부터 정리해본다. 휴가지 선정매년 어디로 휴가를 갈지 고민을 한다. 와이프가 긴 휴가는 7~8월에만 가능한데 이 시기에 동남아 쪽은 너무 더워서 제외하고 일본, 유럽, 호주, 미주에서 선택하게 되는거 같다. 마침 와이프가 올해 일본을 다녀와서 선택지가 유럽, 호주, 미주 였다. 작년에 하와이를 갔다 왔으니 유럽 아니면 호주인데.. 호주도 약간 휴양지 느낌이 있어서 작년이랑 겹치지 않게 유럽으로 정했다. 남유럽은 7~8월에 너무 더워 여행하기 힘들거 같고 북유럽은 심심하고 물가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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