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유부초밥, 우동 전문점이 생겼다. 가게 이름이 유부남이다. 가게 이름이 처음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쉽게 기억할 수 있어 잘 지은거 같다. 유부초밥 종류가 무려 8가지나 된다.기본 유부초밥인 유부남 초밥, 참치마요네즈, 달달크래미, 치즈날치알, 김치베이컨, 참깨명란, 불고기, 땡추 불닭이 있다. 면류도 8개의 종류가 있다.기본 우동인 유부남우동, 차슈, 불닭볶음, 나가사끼, 홍나가사끼, 까르보, 감바스, 샐러드 우동이 있다. 세트 메뉴도 있다.유부남 세트는 유부남 우동과 유부초밥이 나온다. 가격 할인이 없어서 왜 굳이 세트 메뉴인지 모르겠다.싱글 세트는 면과 유부초밥 중 하나씩 선택할 수 있다. 세트로 주문하면 600원 할인이된다. 커플 세트는 면 2개, 유부초밥 2개, 사이드 메뉴 1를 ..
미금역 엠코헤리츠에 최근 새로 오픈한 가게들이 좀 있는 듯 하다. 이 중 '혼다라멘' 에서 새로 먹어보기로 했다. 알고보니 프랜차이즈로 최근에 가맹점 오픈이 늘고 있는 듯 하다. 가게 내부의 모습. 전형적인 깔끔한 일본식당의 느낌이다. 메뉴들의 가격대가 높은 편은 아니다. 다른 일반적인 외식 물가 생각하면 결코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없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곳인 듯 하다. 라멘 뿐만 아니라, 덮밥, 세트 구성, 사이드 등 꽤나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이번에는 토마토라멘과 연어덮밥을 먹어봄. 집으로 포장을 해 와서 먹었는데, 포장은 나름 깔끔하게 해준다. 종종 포장해와서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토마토라멘은 국물과 면을 따로 분리해서 포장해준다. 토마토 라멘 국물. 토마토라멘의 면. 가지 토핑이 들어가 ..
저녁을 먹으러 미금 엠코헤리츠에 방문했다가 처음보는 가게를 발견했다. 육첩반상이라는 곳이고 고기 구이와 찌개등을 파는 백반 전문점인거 같다. 메인 메뉴에는 고기반상과 찌개반상이 있다. 고기 반상은 소금구이, 삼겹, 항정, 소삼겹, 소등심, 소갈비 등이 있다. 사이즈는 기본과 사이즈업이 있어서 먹는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7,900원~16,900원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미니 찌개가 있는데 고기반상과 함께 주문시 3,000원이고 단품으로 주문하면 4,000원이다. 소스는 땅콩쌈장, 아로니아솔트, 마늘간장딥소스, 카카오초장, 치즈갈릭시즈닝 등이 있다. 소스이름이 생소하고 다양해서 고르기가 힘들거 같지만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 있는점은 좋은 거 같다. 서브 메뉴에는 미니 물/비빔냉면이 있다. 단품만..
바르다김선생은 식사 해결을 위해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특히 요새는 배달앱에 등록되어 있어 시켜먹기 편리하다. 최저주문금액이 있지만 뭐, 2인 식사를 위해 음식을 주문하다 보면 그정도 금액은 들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다른 분식체인점들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맛이 나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끼 식사로 분식을 택해야 한다면 난 바르다 김선생 Pick! 그럼 오늘의 메뉴. 가락 떡볶이. 가격은 7,500원이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인데, 요새 김선생에서 내 최애매뉴다. 떡이 일반 떡볶이와는 좀 다른데 좀 더 얇은 밀떡이 국수처럼 길게 들어가 있다. 근데 이게 너무 무겁지 않고 식감도 좋고 넘 맛있음! 소스도 너무 맵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하고. 또 하나 최애 포인트는 얇은 튀김이 고명으로 같이..
가족 저녁식사를 위해 근처에 마땅한 곳이 없나 하다가 죽전에 신화푸드에서 하는 돼지갈비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돼지갈비, 이동갈비를 파는 '천지연' 이다. 메뉴는 갈비와 양념구이 위주로 돼지갈비와 소갈비가 있다. 우리는 이 중 생한돈양념구이로 저녁식사 메뉴 선택해서 먹어봤다. 식사메뉴도 같이 있는데 우리는 된장찌개, 누룽지, 물냉면을 함께 시켰다.된장찌개와 물냉면은 모두 무난한 맛이었다. 한돈양념구이의 모습이다. 뭐, 특별할 것 없는 돼지갈비 맛이다. 원래 직원이 고기도 다 구워준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아서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하는 듯했다. 그래서 셀프로 고기 구워먹음. 아무래도 양념이 되어 있다 보니, 판이 금방 타서 고기 굽는 종종 판갈이를 해줘..
날이 추워 나가기가 귀찮아 서가앤쿡에서 배달을 시켜봤다. 배달의 민족앱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2만원이상 주문해야한다. 배달료가 약 3,000원이라 아깝긴하지만 춥거나 더운날 수고를 생각하면 감지덕지하다. 서가앤쿡은 단품 메뉴가 2인분기준이다. 대표적으로 까르보나라가 19,800원인데 2인분 기준이라 혼자먹기에는 양이 많다. 그렇다고 둘이 한 메뉴를 먹기에는 좀 아쉬움이 있다. 두 가지를 시켜서 나눠먹고 싶은데 말이다. 그래서 파스타 한상과 같은 세트 메뉴가 있다. 파스타와 필라프를 1개씩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29,800원이다. 파스타 한상을 주문하면 파스타와 필라프 이외에도 식전빵(마늘바게트), 감자튀김, 연근튀김, 그리고 생수를 준다. 추운날이라 빵이 다 식었을 줄 았았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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