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Lost in space 시즌1을 정주행 하고 아쉬워 하던 찰나 추천 콘텐츠로 흥미로운 SF 장르 미드를 하나 더 찾았다. 

바로 타임머신과 관련된 내용이다. 

2016~2017년에 방영되었고 넷플릭스에는 시즌1(Episode 16) 까지만 나와 있다.

현재 NBC에서 시즌2 10부작이 방영중이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Mason industry 라는 회사에서 타임머신을 개발에 성공한다. 갑자기 악당으로 보이는 패거리들이 타임머신을 탈취해 과거로 도망간다. 

과거로 도망간 플린(악당 중 주인공)은 어떤 이유에선가 역사를 바꾸려하고 루시, 루퍼스, 로건은 이를 막기 위해 구조선(다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쫒아간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힌데부르크 비행선 대참사가 일어난 1937년으로 돌아간다. 

미국역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라 미국역사에 대해 잘 모른다면 생소한 내용도 있다. 

나 역시 첫 번재 에피소드는 잘 몰랐지만 검색해서 찾아보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역사관련 드라마를 보는 재미란 이런 게 아닐까?.

이후로도 링컨, 케네디, 히틀러, 워터게이트 등 다양한 시대의 미국 역사와 관련된 에피소들이 등장한다. 

다양 시대를 잘 재현해 내어 보는 재미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그 시대의 유명인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이 미드를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그런 즐거움을 느꼈다.